카테고리 없음

암호화폐(Cryptocurrency), 피할 수 없는 숙명 - 2023년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돈야매 2022. 12. 23. 23:06
728x90
반응형

제목: 암호화폐(Cryptocurrency), 피할 수 없는 숙명

부제: 2023년에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서론

그동안 비트코인 혹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자 하는 유혹을 수 없이 많이 느꼈으나 단지 게을렀고 오만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위험하다.'라는 말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투자를 미뤄 왔다. 하지만 사기 판데믹 이후 CBDC가 가속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암호화폐에의 투자는 살아남기 위해서 피할 수 없는 필수 항목이라고 느껴진다. 절망스럽게도 멀지 않은 미래에 면화와 구리로 만든 기존의 화폐 거래를 중단하고 암호 화폐로 거래를 하게 것이기 때문이다.  

본 포스팅은 박종한 외 4인이 최근 나비의활주로에서 따끈따끈하게 출간한 암호화폐 트렌드 2023을 참고하여 2023년에 암호화폐에 투자하여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스스로를 푸시하고자 기록으로 남긴다.

 

 

2. 비트코인은 이제 끝물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자는 아니라고 확신했다. 7만불 가까이까지 치솟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절반 이상으로 떨어지면서 거래량도 엄청나게 쇠퇴하고 전문가들은 크립토윈터 (Crypto winter)라는 표현까지 쓰며 암호화폐 시장의 빙하기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골이 깊으면 산도 높듯 비트코인은 채굴 효율에 따라 가격이 급락하고 급등하는 4년의 사이클을 고수하며 앞으로는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보는 해석에 더 무게가 실린다. 특히 현재는 과거와 달리 금융기관 또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하고 대량매집을 하고 있으므로 시장은 더욱 커지고 가격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논리이다.

 

3. 금본위제와 달러본위제

1971년 금 태환을 중단한 닉슨 쇼크를 기억하는가? 1971년 전까지 미국 정부는 35달러를 가져오면 금 1온스를 교환해주는 이른바 금 본위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금과 교환할 수 있는 화폐는 달러밖에 없었기에 달러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그러나 베트남전으로 인한 막대한 전쟁 비용을 달러를 마구 찍어내는 것으로 충당하는 미국을 본 다른 나라에서 달러와 교환해 줄 금을 미국이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하고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 달라는 요구가 늘어나게 된다. 이에 닉슨 대통령이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은 더 이상 미국이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되고 그 여파로 금1온스의 가치가 일천 달러까지 상승하고 전세계의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경제 성장이 하락하게 된다. 금 본위 제도로 지지되어왔던 브레튼우즈 체제가 종말하게 된 것이다. 금의 채굴량이 화폐 발행량을 따라가지 못하니 금 본위 제도의 종말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미소니언 협정(Smithsonian agreement)에 의해 미국이 금을 갖고 있지 않아도 달러를 기축통화로 인정하게 되고 모든 나라의 돈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환율(Currency)에 따라 계산하는 미국달러본위제가 시작되게 된다. 돈의 실체는 종이 쪼가리라는 말이 생기게 된 배경이다.

 

4. 통화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 실질적인 내재 가치가 없이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거래되는 기축통화인 달러는 내재 가치가 없기에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인 화폐라고 볼 수도 있지만 통화량의 제한이 불가능하여 끝없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는 엄청난 맹점이 있다. 그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달러본위제의 몰락을 암시하고 있으며, 통화량이 유한하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암호화폐를 미래의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는 금융 혁신을 예견하고 있는 것이다.

 

5. 암호화폐가 기축통화가 된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하는 나라가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탄생 후에 지속적으로 통용되고 있다는 점은 디지털 통화의 태동이라고 봐야 한다는 시각이 즐비하다. 블록체인의 시초인 비트코인은 인터넷만 있다면 중앙화된 은행이 필요 없이 전 세계 어느 나라 누구에게라도 비트코인을 보낼 수 있으며 블록체인에 의해 이러한 가치의 전달과 저장에 관련된 일련된 행위에 위,변조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탈중앙화 혹은 금융의 웹3.0이라고 불리며 메타버스 상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 예견된다.

 

6. 결론

피할 수 없다면 맞서서 즐길 수 밖에. 암호화폐는 이제 시작이다. 통화 혁명의 물결을 막을 수 없다면 맞서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상으로 올라가는 편이 낫지 않을까. 그래서 암호화폐 공부를 한 내용을 본 블로그에 계속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