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암호화폐(Cryptocurrency), 피할 수 없는 숙명
부제: 초보자 비트코인 구매하기
1. 서론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은 클릭 한 번으로 주식 매매를 하는것만큼 간단하다. 비트코인 거래소의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를 위한 예치금을 계좌에 옮겨서 구매하는 주식 매매와 동일안 절차이다.
자 그러면 거래소는 어디로 선택해야 할까? 나와 같은 초보자를 위한 자료를 찾아보니 한국 거래소에서는 현물 거래만 가능하고 해외 거래소에서는 선물거래까지 가능하다. 그래서 요즘은 요즘은 한국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계좌를 모두 만들어서 현물거래랑 선물거래를 동시에 하는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2. 한국(현물)거래소 - 업비트, 코인원
(1) 업비트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과거에는 카카오톡 계정 연동이 가능하기에 아주 편리했으나 이제는 업비트 로그인만 가능하게 바뀐 것 같다. 업비트는 앱이 편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소 어플이 중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하게 잘 만들어 졌다고 한다. 따라서 굳이 업비트로 거래를 하지 않아도 업비트 어플을 설치하여 차트를 보는 데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2) 코인원
코인원은 국내 거래소 중 이더리움(ETH)을 상장한 최초의 거래소로 유명하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 총액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수수료 리워드 시스템도 장점이 있고 거래소마다 없는 코인이 있으니 가능하면 여러 거래소에 계좌를 열어두고 이용하는 추세인 것 같다.
3. 해외(선물)거래소 - 바이비트, 바이낸스
(1) 바이낸스
2017년에 출시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60개 이상의 시장을 제공하는 는 비트코인 거래소. FTX의 파산 이후 최근 재무 건전성 측면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긴 하나 여전히 유동성, 거래량, 트래픽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이다. 1억 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 수십억 달러 상당의 거래량이 발생한다. 그러나 거래 금액의 4.5%로 수수료가 다소 비싼 편이다.
(2) 바이비트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용 거래소이다. 바이낸스보다는 훨씬 적지만 후발주자임에도 유동성, 거래량, 트래픽 면에서10위권 내에 진입한 거래소이고 사용자와의 소통 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2020년부터 원화를 포함한 다양한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 비트코인 간단 구매 절차
거래소마다 암호화폐나 비트코인 구매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간략하게 공통적인 절차를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1단계 – 계정 오픈: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하고 계정(account)을 만든다.
2단계 – 자금 예치: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에 거래 자금을 예치한다. 이 방법은 거래소마다 다르다. 신용/직불 카드를 사용하거나 계좌이체, 페이팔 등 사용하는 거래처의 가이드를 확인한다.
3단계 – 비트코인 검색: 거래소 검색 창에 '비트코인' 입력 후 '거래' 버튼을 클릭한다.
4단계 – 비트코인 구매: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은 총액을 입력하고 주문을 진행한다. 주문이 확인되면 거래소 계정에서 자금이 인출되고 구매된 비트코인이 나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5. 지금 비트코인을 사야 할까?
거래량 및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크립토윈터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암호화폐로 간주된다. 늘 최종 결정은 개인의 몫이지만 심도 있게 탐구하고 적절한 투자 시기 및 방법을 찾는다면 아직까지 비트코인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그러한 와중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은 비트코인이 매우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Bitcoin CFD를 통해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Bitcoin Prime 같은 비트코인 로봇을 이용하는 투자자들도 있다고 한다.